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전년보다 21% 늘어난 231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법무성은 지난해 일본에 입국한 외국인이 모두 1,125만 명으로 연간 천만 명대를 첫 돌파 했으며, 국가별로는 한국인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을 찾은 한국인이 늘어난 데는 지난해 계속된 일본 엔저 현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중국인들은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중일 간 대립 탓에 전년보다 6% 감소한 98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일본 법무성은 지난해 일본에 입국한 외국인이 모두 1,125만 명으로 연간 천만 명대를 첫 돌파 했으며, 국가별로는 한국인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을 찾은 한국인이 늘어난 데는 지난해 계속된 일본 엔저 현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중국인들은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중일 간 대립 탓에 전년보다 6% 감소한 98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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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일본 방문 한국인 231만 명…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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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9 18:02:54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전년보다 21% 늘어난 231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법무성은 지난해 일본에 입국한 외국인이 모두 1,125만 명으로 연간 천만 명대를 첫 돌파 했으며, 국가별로는 한국인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을 찾은 한국인이 늘어난 데는 지난해 계속된 일본 엔저 현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중국인들은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중일 간 대립 탓에 전년보다 6% 감소한 98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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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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