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웹사이트 5개 중 1개 선정적 광고”

입력 2014.01.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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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 사이트 5개 중 1개는 선정적 광고를 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인터넷 뉴스 사이트 140개를 점검한 결과, 21%가 청소년 접근제한 장치 없이 자극적 광고를 실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연예, 오락, 스포츠 뉴스 사이트가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내용 별로는 신체가 드러난 사진이나 영상이 58%, 자극적 문구가 25% 순이었습니다.

특히,소비자원이 선정적 인터넷 광고를 접해 본 5백 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70%가 일 주일에 세 번 이상 자극적 광고를 접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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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웹사이트 5개 중 1개 선정적 광고”
    • 입력 2014-01-09 19:03:52
    경제
인터넷 뉴스 사이트 5개 중 1개는 선정적 광고를 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인터넷 뉴스 사이트 140개를 점검한 결과, 21%가 청소년 접근제한 장치 없이 자극적 광고를 실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연예, 오락, 스포츠 뉴스 사이트가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내용 별로는 신체가 드러난 사진이나 영상이 58%, 자극적 문구가 25% 순이었습니다. 특히,소비자원이 선정적 인터넷 광고를 접해 본 5백 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70%가 일 주일에 세 번 이상 자극적 광고를 접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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