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인기 속 지난해 가입자·매출 2배

입력 2014.01.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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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 한 해 가입자 수가 배 가까이 늘어 2백5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말 현재 알뜰폰 가입자는 2백48만 명으로 1년 전 백26만 명의 배 가까이 늘어,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5천4백만 명의 4.55%를 차지했습니다.

알뜰폰 사업자들의 서비스 매출은 2012년 천 백90억 원에서 지난해 배가 넘는 2천4백74억 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단말기 매출은 3천7백8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9월 27일 판매를 시작한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는 지난 3일 4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미래부는 앞으로 알뜰폰을 판매하는 우체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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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뜰폰’ 인기 속 지난해 가입자·매출 2배
    • 입력 2014-01-09 19:03:52
    경제
알뜰폰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 한 해 가입자 수가 배 가까이 늘어 2백5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말 현재 알뜰폰 가입자는 2백48만 명으로 1년 전 백26만 명의 배 가까이 늘어,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5천4백만 명의 4.55%를 차지했습니다. 알뜰폰 사업자들의 서비스 매출은 2012년 천 백90억 원에서 지난해 배가 넘는 2천4백74억 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단말기 매출은 3천7백8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9월 27일 판매를 시작한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는 지난 3일 4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미래부는 앞으로 알뜰폰을 판매하는 우체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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