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동부전 오심 심판에 ‘2∼4주 배정 정지’
입력 2014.01.09 (19:26)
수정 2014.01.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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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와 원주 동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잘못된 판정을 내린 심판들에게 2∼4주 배정 정지의 제재가 내려졌다.
KBL은 9일 오후 재정위원회를 열어 해당 경기 종료 4초 전 SK 김선형의 파울을 지적하지 않은 2부심 이승무 심판과 1부심 김병석 심판에게 각 4주, 2주간 경기 배정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경기에서 종료 4초 전 SK가 73-71로 앞선 상황에서 동부의 크리스 모스가 오른쪽에서 3점슛을 던지려 하자 SK 김선형이 모스를 잡아당겼다.
하지만 심판들은 반칙을 지적하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반칙이 인정됐다면 동부는 자유투 3개를 던질 수 있어 승부가 뒤집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KBL은 9일 오후 재정위원회를 열어 해당 경기 종료 4초 전 SK 김선형의 파울을 지적하지 않은 2부심 이승무 심판과 1부심 김병석 심판에게 각 4주, 2주간 경기 배정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경기에서 종료 4초 전 SK가 73-71로 앞선 상황에서 동부의 크리스 모스가 오른쪽에서 3점슛을 던지려 하자 SK 김선형이 모스를 잡아당겼다.
하지만 심판들은 반칙을 지적하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반칙이 인정됐다면 동부는 자유투 3개를 던질 수 있어 승부가 뒤집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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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동부전 오심 심판에 ‘2∼4주 배정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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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9 19:26:57
- 수정2014-01-09 22:19:45
지난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와 원주 동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잘못된 판정을 내린 심판들에게 2∼4주 배정 정지의 제재가 내려졌다.
KBL은 9일 오후 재정위원회를 열어 해당 경기 종료 4초 전 SK 김선형의 파울을 지적하지 않은 2부심 이승무 심판과 1부심 김병석 심판에게 각 4주, 2주간 경기 배정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경기에서 종료 4초 전 SK가 73-71로 앞선 상황에서 동부의 크리스 모스가 오른쪽에서 3점슛을 던지려 하자 SK 김선형이 모스를 잡아당겼다.
하지만 심판들은 반칙을 지적하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반칙이 인정됐다면 동부는 자유투 3개를 던질 수 있어 승부가 뒤집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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