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내의 의뢰를 받고 40대 남편을 살해한 '용인 납치 살인사건'의 현장검증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3시간동안 용인휴게소 등 주요 범행장소에서 40살 이모씨 등 피의자 3명을 대동해 현장 검증을 진행했습니다.
피의자들은 피해자 40살 채모씨를 처음 만나던 서울 관악구의 한 카페와 채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던 용인휴게소 등에서 범행 당시를 재연했습니다.
한편 오늘 현장검증에서는 채 씨 유가족이 피의자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달려드는 등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3시간동안 용인휴게소 등 주요 범행장소에서 40살 이모씨 등 피의자 3명을 대동해 현장 검증을 진행했습니다.
피의자들은 피해자 40살 채모씨를 처음 만나던 서울 관악구의 한 카페와 채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던 용인휴게소 등에서 범행 당시를 재연했습니다.
한편 오늘 현장검증에서는 채 씨 유가족이 피의자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달려드는 등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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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납치 살인사건’ 현장검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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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9 19:44:58
전 아내의 의뢰를 받고 40대 남편을 살해한 '용인 납치 살인사건'의 현장검증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3시간동안 용인휴게소 등 주요 범행장소에서 40살 이모씨 등 피의자 3명을 대동해 현장 검증을 진행했습니다.
피의자들은 피해자 40살 채모씨를 처음 만나던 서울 관악구의 한 카페와 채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던 용인휴게소 등에서 범행 당시를 재연했습니다.
한편 오늘 현장검증에서는 채 씨 유가족이 피의자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달려드는 등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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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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