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외무 “야스쿠니 미묘한 문제…역사가가 다뤄야”

입력 2014.01.10 (06:04) 수정 2014.01.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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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존숭의 뜻이지만 국가로서의 기억이라는 미묘한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파비우스 장관은 어제 열린 일본과 프랑스의 외교,국방장관 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회견에서 "먼저 역사가가 다루고, 다른 국가에도 열린 형태로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장관은 또 "우호를 쌓기 위해서는 과거를 극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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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외무 “야스쿠니 미묘한 문제…역사가가 다뤄야”
    • 입력 2014-01-10 06:04:21
    • 수정2014-01-10 08:11:26
    국제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존숭의 뜻이지만 국가로서의 기억이라는 미묘한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파비우스 장관은 어제 열린 일본과 프랑스의 외교,국방장관 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회견에서 "먼저 역사가가 다루고, 다른 국가에도 열린 형태로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장관은 또 "우호를 쌓기 위해서는 과거를 극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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