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가 미국 국가안보국의 대규모 불법 정보수집 활동을 폭로한 전 미국 중앙정보국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의 유럽의회 실시간 화상 증언 허용안을 가결했습니다.
유럽 시민자유위원회는 유럽연합 회원국 국민과 기관 등에 대한 미 중앙정보국의 스파이 활동을 규명하기 위해 청문회 증인으로 스노든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모처에 은신한 스노든을 실시간 화상 연결을 통해 청문회 증인으로 초청한다는 방침입니다.
유럽의회 본회의는 다음 달 스노든 증인 채택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어서 스노든의 화상 증언은 이르면 4월쯤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시민자유위원회는 유럽연합 회원국 국민과 기관 등에 대한 미 중앙정보국의 스파이 활동을 규명하기 위해 청문회 증인으로 스노든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모처에 은신한 스노든을 실시간 화상 연결을 통해 청문회 증인으로 초청한다는 방침입니다.
유럽의회 본회의는 다음 달 스노든 증인 채택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어서 스노든의 화상 증언은 이르면 4월쯤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럽의회 위원회, 스노든 실시간 화상 증언 승인
-
- 입력 2014-01-10 06:04:22
유럽의회가 미국 국가안보국의 대규모 불법 정보수집 활동을 폭로한 전 미국 중앙정보국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의 유럽의회 실시간 화상 증언 허용안을 가결했습니다.
유럽 시민자유위원회는 유럽연합 회원국 국민과 기관 등에 대한 미 중앙정보국의 스파이 활동을 규명하기 위해 청문회 증인으로 스노든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모처에 은신한 스노든을 실시간 화상 연결을 통해 청문회 증인으로 초청한다는 방침입니다.
유럽의회 본회의는 다음 달 스노든 증인 채택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어서 스노든의 화상 증언은 이르면 4월쯤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
-
위재천 기자 wee@kbs.co.kr
위재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