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유지·구호활동 벌이다 숨진 유엔직원 급증

입력 2014.01.1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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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유지와 국제구호 활동을 하다 숨진 유엔 직원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직원 노동조합은 지난해 외부 공격을 받고 숨진 유엔 직원이 모두 58명으로 지난 2011년 36명과 2012년 37명에 이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유엔 직원에 대한 공격이 모두 테러리스트들이나 분쟁지역 교전 당사자들에 의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해 열린 유엔 총회에서 유엔 직원들의 안전 사고가 해마다 천 7백여 건씩 발생하는 등 직원들이 갈수록 위험한 상황에서 일하고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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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유지·구호활동 벌이다 숨진 유엔직원 급증
    • 입력 2014-01-10 06:07:12
    국제
평화유지와 국제구호 활동을 하다 숨진 유엔 직원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직원 노동조합은 지난해 외부 공격을 받고 숨진 유엔 직원이 모두 58명으로 지난 2011년 36명과 2012년 37명에 이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유엔 직원에 대한 공격이 모두 테러리스트들이나 분쟁지역 교전 당사자들에 의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해 열린 유엔 총회에서 유엔 직원들의 안전 사고가 해마다 천 7백여 건씩 발생하는 등 직원들이 갈수록 위험한 상황에서 일하고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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