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융업계의 새 대출심사 기법 ‘SNS 들여다보기”

입력 2014.01.1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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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융업체들이 대출 심사를 위해 고객들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계정을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대출 업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개인 고객이 대출 신청서에 기재한 직업이 정확한지 해고 경험이나 잠재적 문제가 없는지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들은 소셜미디어 상의 문제만으로 개인이나 중소기업이 대출을 거절당하거나 고금리를 부담해야 할 수 있고, 사생활 침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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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금융업계의 새 대출심사 기법 ‘SNS 들여다보기”
    • 입력 2014-01-10 06:07:12
    국제
미국의 금융업체들이 대출 심사를 위해 고객들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계정을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대출 업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개인 고객이 대출 신청서에 기재한 직업이 정확한지 해고 경험이나 잠재적 문제가 없는지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들은 소셜미디어 상의 문제만으로 개인이나 중소기업이 대출을 거절당하거나 고금리를 부담해야 할 수 있고, 사생활 침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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