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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뚜레주르 등 가맹점 세금 추징 예고장
입력 2014.01.10 (06:42) 수정 2014.01.10 (10:4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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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세청이 파리바게트와 뚜레주르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매출을 축소했다는 의혹을 갖고 수백억 원의 세금 추징을 예고했습니다.

가맹점주들은 세무당국의 근거 자료가 실제 매출액과는 다르다고 반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동진 기잡니다.

<리포트>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의 점포주인 한정기 씨는 최근 세무서로부터 안내문을 받았습니다.

지난 2년동안 신고한 매출액이 2억 원 이상 누락됐다는 겁니다.

수정 신고하지 않으면 추가로 세금을 추징하겠다는 통보인 셈입니다.

<인터뷰> 한정기(프랜차이즈 점포주) : "일일이 소명을 어떻게 해보는 건지는 저도 전문가한테 물어봐야지, 그런데 제 주변에는 전문가들도 그걸 잘 모르겠다고 얘기하니까 답답한 심정이죠"

한 씨처럼 안내문을 받은 파리바게트 가맹점은 확인된 곳만 6백여 곳, 세무당국은 소득 신고한 매출액과 본사 재고관리시스템,POS 매출액이 1억 원 이상씩 차이가 나 매출 누락 의심이 든다는 겁니다.

소명이 되지 않으면 추징될 세금은 수백억 원에 이를 전망, 하지만,가맹점들은 국세청 자료는 누락 근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빵값을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영수증을 발행한 경우 이중 매출로 잡히거나 빵을 기부하고 할인 판매한 것도 정상 판매액으로 기록됐다는 겁니다.

하지만,국세청은 자체 조사 결과 POS 자료가 실제 매출에 가깝고 법원에서도 POS 자료가 과세 근거로 인정된 점을 강조합니다.

지난해 추징을 보류했던 뚜레주르 가맹점들에 대해서도 세금 추징을 예고한 상황,

다른 프랜차이즈 업종에도 POS자료가 활용될 예정이어서 논란은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 파리바게트·뚜레주르 등 가맹점 세금 추징 예고장
    • 입력 2014-01-10 06:44:24
    • 수정2014-01-10 10:41:3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국세청이 파리바게트와 뚜레주르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매출을 축소했다는 의혹을 갖고 수백억 원의 세금 추징을 예고했습니다.

가맹점주들은 세무당국의 근거 자료가 실제 매출액과는 다르다고 반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동진 기잡니다.

<리포트>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의 점포주인 한정기 씨는 최근 세무서로부터 안내문을 받았습니다.

지난 2년동안 신고한 매출액이 2억 원 이상 누락됐다는 겁니다.

수정 신고하지 않으면 추가로 세금을 추징하겠다는 통보인 셈입니다.

<인터뷰> 한정기(프랜차이즈 점포주) : "일일이 소명을 어떻게 해보는 건지는 저도 전문가한테 물어봐야지, 그런데 제 주변에는 전문가들도 그걸 잘 모르겠다고 얘기하니까 답답한 심정이죠"

한 씨처럼 안내문을 받은 파리바게트 가맹점은 확인된 곳만 6백여 곳, 세무당국은 소득 신고한 매출액과 본사 재고관리시스템,POS 매출액이 1억 원 이상씩 차이가 나 매출 누락 의심이 든다는 겁니다.

소명이 되지 않으면 추징될 세금은 수백억 원에 이를 전망, 하지만,가맹점들은 국세청 자료는 누락 근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빵값을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영수증을 발행한 경우 이중 매출로 잡히거나 빵을 기부하고 할인 판매한 것도 정상 판매액으로 기록됐다는 겁니다.

하지만,국세청은 자체 조사 결과 POS 자료가 실제 매출에 가깝고 법원에서도 POS 자료가 과세 근거로 인정된 점을 강조합니다.

지난해 추징을 보류했던 뚜레주르 가맹점들에 대해서도 세금 추징을 예고한 상황,

다른 프랜차이즈 업종에도 POS자료가 활용될 예정이어서 논란은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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