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근로자 휴가비 지원제 내년 본격 도입 외

입력 2014.01.10 (07:32) 수정 2014.01.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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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근로자의 휴가비를 지원해주는 제도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문화체육관광부는 근로자의 재충전을 돕기 위해 근로자 휴가 지원제를 올해 시범 추진중인데요.

이 제도는 국내여행을 많이 가도록 해 내수를 끌어올리려는 취지로 근로자는 휴가비가 적립된 신용카드로 국내 숙박, 레저, 교통편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시범 도입에서는 휴가비 40만 원을 근로자가 절반을, 기업, 정부가 각각 25%를 부담하게 되는데요.

누리꾼들은 "근로자가 반을 부담하는 휴가비라고?"

"그냥 기본급이나 올려주세요!"라는 싸늘한 반응이 많았고, "휴가비 안 줘도 좋으니 휴가나 제대로 가게 해주지!"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정문술 전 카이스트 이사장 215억 기부

정문술 전 카이스트 이사장이 카이스트에 또 거액을 쾌척해 누리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정 전 이사장은 ‘뇌 과학분야’ 연구를 위해 카이스트에 215억 원을 기부했는데요.

지난 2001년에도 300억 원을 기부해 정 전 이사장이 카이스트에 기부한 금액은 모두 515억 원이나 됩니다.

정 전 이사장은 부를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개인적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우리나라에도 이런 분이 있다니…정말 멋집니다."

"대한민국을 밝히는 1%이십니다."라는 찬사가 이어졌고, "다른 높으신 분들도 좀 본받았으면."이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고 박용하 전 매니저 연예계 ‘퇴출’

배우 겸 가수였던 고 박용하의 전 매니저 이모씨가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최근 상벌조정위원회를 열어 이 씨에 대해 채용금지를 결정하고 일본 업계에도 이를 요구할 예정인데요.

이씨는 지난 2010년 박용하가 자살 사망하자 예금청구서 2장을 위조, 2억 4천여만 원을 인출하려고 한 혐의와 고인의 사진집 40권과 음반 등을 훔친 혐의로 징역 8월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입니다.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이 매니저였다니…"

"진짜 믿을 사람이 없네요."라는 씁쓸한 반응과, "오늘따라 박용하씨가 더 그립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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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광장] 근로자 휴가비 지원제 내년 본격 도입 외
    • 입력 2014-01-10 07:36:38
    • 수정2014-01-10 08:55:06
    뉴스광장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근로자의 휴가비를 지원해주는 제도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문화체육관광부는 근로자의 재충전을 돕기 위해 근로자 휴가 지원제를 올해 시범 추진중인데요.

이 제도는 국내여행을 많이 가도록 해 내수를 끌어올리려는 취지로 근로자는 휴가비가 적립된 신용카드로 국내 숙박, 레저, 교통편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시범 도입에서는 휴가비 40만 원을 근로자가 절반을, 기업, 정부가 각각 25%를 부담하게 되는데요.

누리꾼들은 "근로자가 반을 부담하는 휴가비라고?"

"그냥 기본급이나 올려주세요!"라는 싸늘한 반응이 많았고, "휴가비 안 줘도 좋으니 휴가나 제대로 가게 해주지!"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정문술 전 카이스트 이사장 215억 기부

정문술 전 카이스트 이사장이 카이스트에 또 거액을 쾌척해 누리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정 전 이사장은 ‘뇌 과학분야’ 연구를 위해 카이스트에 215억 원을 기부했는데요.

지난 2001년에도 300억 원을 기부해 정 전 이사장이 카이스트에 기부한 금액은 모두 515억 원이나 됩니다.

정 전 이사장은 부를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개인적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우리나라에도 이런 분이 있다니…정말 멋집니다."

"대한민국을 밝히는 1%이십니다."라는 찬사가 이어졌고, "다른 높으신 분들도 좀 본받았으면."이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고 박용하 전 매니저 연예계 ‘퇴출’

배우 겸 가수였던 고 박용하의 전 매니저 이모씨가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최근 상벌조정위원회를 열어 이 씨에 대해 채용금지를 결정하고 일본 업계에도 이를 요구할 예정인데요.

이씨는 지난 2010년 박용하가 자살 사망하자 예금청구서 2장을 위조, 2억 4천여만 원을 인출하려고 한 혐의와 고인의 사진집 40권과 음반 등을 훔친 혐의로 징역 8월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입니다.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이 매니저였다니…"

"진짜 믿을 사람이 없네요."라는 씁쓸한 반응과, "오늘따라 박용하씨가 더 그립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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