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콴타스항공 신용등급 ‘정크’로 강등
입력 2014.01.10 (08:39)
수정 2014.01.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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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호주 콴타스항공의 신용등급을 투자 부적격인 '정크' 수준으로 강등했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무디스는 콴타스에 대한 신용등급을 'Baa3'에서 투자 부적격을 의미하는 'Ba2'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또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도 지난달 콴타스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투자 부적격을 의미하는 'BB+'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콴타스는 연료 가격 상승과 경쟁 과다로 지난해 하반기 적자가 최대 3억 호주달러, 우리돈 2천 8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해 직원 천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무디스는 콴타스에 대한 신용등급을 'Baa3'에서 투자 부적격을 의미하는 'Ba2'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또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도 지난달 콴타스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투자 부적격을 의미하는 'BB+'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콴타스는 연료 가격 상승과 경쟁 과다로 지난해 하반기 적자가 최대 3억 호주달러, 우리돈 2천 8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해 직원 천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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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디스, 콴타스항공 신용등급 ‘정크’로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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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0 08:39:41
- 수정2014-01-10 08:56:06
미국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호주 콴타스항공의 신용등급을 투자 부적격인 '정크' 수준으로 강등했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무디스는 콴타스에 대한 신용등급을 'Baa3'에서 투자 부적격을 의미하는 'Ba2'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또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도 지난달 콴타스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투자 부적격을 의미하는 'BB+'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콴타스는 연료 가격 상승과 경쟁 과다로 지난해 하반기 적자가 최대 3억 호주달러, 우리돈 2천 8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해 직원 천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무디스는 콴타스에 대한 신용등급을 'Baa3'에서 투자 부적격을 의미하는 'Ba2'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또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도 지난달 콴타스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투자 부적격을 의미하는 'BB+'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콴타스는 연료 가격 상승과 경쟁 과다로 지난해 하반기 적자가 최대 3억 호주달러, 우리돈 2천 8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해 직원 천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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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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