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유럽 복귀 없다 ‘브라질 잔류’

입력 2014.01.10 (09:10) 수정 2014.01.10 (2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왕년에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은 브라질 스타 호나우지뉴(34·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 올 시즌에도 자국 리그에 남는다.

알렉산더 카릴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회장은 10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호나우지뉴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 등 세부 조건은 발표되지 않았다.

팬들이 기대하는 호나우지뉴의 유럽 복귀는 올 시즌에도 무산됐다.

그는 작년에 소속 클럽을 남미의 클럽선수권대회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으로 이끌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했다.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는 기량 덕분에 유럽 클럽에서 관심을 보인다는 소문도 돌았다.

호나우지뉴는 바르셀로나, AC밀란 등 유럽 명문클럽에서 활약하면서 2004년 FIFA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나우지뉴, 유럽 복귀 없다 ‘브라질 잔류’
    • 입력 2014-01-10 09:10:42
    • 수정2014-01-10 21:57:27
    연합뉴스
왕년에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은 브라질 스타 호나우지뉴(34·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 올 시즌에도 자국 리그에 남는다.

알렉산더 카릴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회장은 10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호나우지뉴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 등 세부 조건은 발표되지 않았다.

팬들이 기대하는 호나우지뉴의 유럽 복귀는 올 시즌에도 무산됐다.

그는 작년에 소속 클럽을 남미의 클럽선수권대회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으로 이끌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했다.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는 기량 덕분에 유럽 클럽에서 관심을 보인다는 소문도 돌았다.

호나우지뉴는 바르셀로나, AC밀란 등 유럽 명문클럽에서 활약하면서 2004년 FIFA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