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의료 영리화, 공공성 외면…절대 불가”
입력 2014.01.10 (10:09)
수정 2014.01.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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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박근혜 정부가 공공성을 외면한 의료 영리화까지 강행하려 한다며,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철도에 이어 의료 영리화까지 강행하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의지는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야 할 의료 공공성을 도외시한 위험한 발상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의료를 돈만 더 벌면 되는 산업 영역으로 바라보는 건 천민 자본주의식 사고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의료 영리화는 국민이 부담하는 의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국민 공론화 과정이 생략되고, 국회 차원의 충분한 검토를 거치지 않은 의료 영리화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민주당에서 김용익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의료 영리화 저지 특위를 구성했다며 의료 영리화는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철도에 이어 의료 영리화까지 강행하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의지는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야 할 의료 공공성을 도외시한 위험한 발상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의료를 돈만 더 벌면 되는 산업 영역으로 바라보는 건 천민 자본주의식 사고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의료 영리화는 국민이 부담하는 의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국민 공론화 과정이 생략되고, 국회 차원의 충분한 검토를 거치지 않은 의료 영리화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민주당에서 김용익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의료 영리화 저지 특위를 구성했다며 의료 영리화는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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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길 “의료 영리화, 공공성 외면…절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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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0 10:09:21
- 수정2014-01-10 10:12:27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박근혜 정부가 공공성을 외면한 의료 영리화까지 강행하려 한다며,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철도에 이어 의료 영리화까지 강행하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의지는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야 할 의료 공공성을 도외시한 위험한 발상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의료를 돈만 더 벌면 되는 산업 영역으로 바라보는 건 천민 자본주의식 사고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의료 영리화는 국민이 부담하는 의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국민 공론화 과정이 생략되고, 국회 차원의 충분한 검토를 거치지 않은 의료 영리화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민주당에서 김용익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의료 영리화 저지 특위를 구성했다며 의료 영리화는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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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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