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홍역환자 3명 발생…대책 마련

입력 2014.01.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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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만 2세 어린이가 해외여행 도중 홍역에 걸린데 이어, 12월에는 영아 2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최근 부천에서만 모두 3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3명의 환자 모두 퇴원한 상태로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며, 홍역의 감염력이 높은 만큼 추가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역은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으로, 기침과 발열,발진 등의 증세를 동반하며 심한 경우 폐렴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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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에서 홍역환자 3명 발생…대책 마련
    • 입력 2014-01-10 11:27:09
    사회
경기도 부천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만 2세 어린이가 해외여행 도중 홍역에 걸린데 이어, 12월에는 영아 2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최근 부천에서만 모두 3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3명의 환자 모두 퇴원한 상태로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며, 홍역의 감염력이 높은 만큼 추가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역은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으로, 기침과 발열,발진 등의 증세를 동반하며 심한 경우 폐렴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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