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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편수 조직 부활…교과서 검정 개입키로
입력 2014.01.10 (12:14) 수정 2014.01.10 (13:0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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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교학사 역사교과서로 촉발된 역사 왜곡과 오류 논란이 진행중인 가운데 교육부가 교과서의 편집과 수정을 담당하는 편수 조직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교과서 제작에서 그동안 한 발 떨어져있던 정부가 직접 관리에 나서겠다는 겁니다.

김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부에서 교과서의 편집과 수정을 담당했던 편수실이 부활합니다.

현재 검정 제도는 국사는 국사편찬위원회가, 수학과 과학은 한국과학창의 재단이 위임을 받아 검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역사교과서 논란에서 드러나듯 부실 검정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고 수정과 재수정의 악순환이 계속됐다는게 교육부의 판단입니다.

그래서 한 발 떨어져 있던 교육부가 직접 검정과정에 개입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녹취> 김문희(교육부 대변인) : "교과서에 기술된 것 중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점검하고 그런 일을 하는거죠."

이를 통해 자율성과 다양성을 이유로 엉성했던 검정과정을 촘촘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교육부는 보고 있습니다.

편수 조직 부활이 국정교과서로 가는 시작이 아니냐는 일부 시선에 대해선 아니라고 선을 그엇습니다

다만 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 만큼 그 과정에서 국정교과서 체제도 논의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교 교과서 채택 과정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고교는 3월 개교하는 한민고 한 곳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아직 역사교과서 선정을 하지않은 47개 고등학교는 이달 말까지 채택 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 교육부, 편수 조직 부활…교과서 검정 개입키로
    • 입력 2014-01-10 12:15:37
    • 수정2014-01-10 13:07:20
    뉴스 12
<앵커 멘트>

교학사 역사교과서로 촉발된 역사 왜곡과 오류 논란이 진행중인 가운데 교육부가 교과서의 편집과 수정을 담당하는 편수 조직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교과서 제작에서 그동안 한 발 떨어져있던 정부가 직접 관리에 나서겠다는 겁니다.

김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부에서 교과서의 편집과 수정을 담당했던 편수실이 부활합니다.

현재 검정 제도는 국사는 국사편찬위원회가, 수학과 과학은 한국과학창의 재단이 위임을 받아 검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역사교과서 논란에서 드러나듯 부실 검정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고 수정과 재수정의 악순환이 계속됐다는게 교육부의 판단입니다.

그래서 한 발 떨어져 있던 교육부가 직접 검정과정에 개입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녹취> 김문희(교육부 대변인) : "교과서에 기술된 것 중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점검하고 그런 일을 하는거죠."

이를 통해 자율성과 다양성을 이유로 엉성했던 검정과정을 촘촘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교육부는 보고 있습니다.

편수 조직 부활이 국정교과서로 가는 시작이 아니냐는 일부 시선에 대해선 아니라고 선을 그엇습니다

다만 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 만큼 그 과정에서 국정교과서 체제도 논의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교 교과서 채택 과정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고교는 3월 개교하는 한민고 한 곳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아직 역사교과서 선정을 하지않은 47개 고등학교는 이달 말까지 채택 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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