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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집안 곳곳에 숨은 해충 퇴치 요령
입력 2014.01.10 (13:12) 연합뉴스
환기가 쉽지 않은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집 안 청소에 소홀해진다. 하지만, 방심한 사이 집안은 각종 해충의 온상이 되기 쉽다.

세스코는 10일 집안 내 숨어 있는 해충 흔적을 청소하는 요령을 소개했다.

해충은 겨울에 활동량이 적지만, 곳곳에 은신처를 마련해 숨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꼼꼼히 청소해야 하는 장소는 음식물 잔해가 쌓이는 곳, 물이 많고 따뜻한 구석진 곳 등이다.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기 쉽고 습한 싱크대 밑 주방 배수구와 배관은 해충에게 최적의 서식처다. 싱크대 밑에 쌓인 유기물은 사계절 활동이 왕성한 나방 파리나 초파리 유충에게 훌륭한 먹이가 된다.

싱크대 배수구에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섞은 물을 부었다가 30분 후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묵은 오염물질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

정수기가 있다면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바퀴벌레를 주의해야 한다. 내부 모터에서 발생하는 열은 겨울철 바퀴 서식에 적합한 따뜻한 온도를 맞춰주며, 저수통 내부에서는 바퀴 생존에 꼭 필요한 물을 제공한다.

정수기에는 바퀴가 움직일 수 있는 틈새가 많아 분기별로 저수통 주변과 정수기 내부를 청소하고, 수시로 분변 등의 흔적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배전판·가스경보기 등 지속적인 발열로 따뜻한 환경을 유지하는 곳이나 몸이 눌리는 것을 선호하는 바퀴벌레의 숨은 서식처가 되기 쉬운 깨진 타일 틈새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청소하는 것이 좋다.

해충의 은밀한 서식처 곳곳을 청소하면서 분변 등의 흔적이 나왔다면 이미 상당히 번식했다는 증거다. 이때 발 빠르게 대처해야 더 큰 피해를 막는다.

해충 분변은 먼지자국·곰팡이 등으로 오인하기 쉽다. 비슷한 흔적을 발견하면 해충 방제업체의 진단을 받는 것도 좋다.
  • 겨울철 집안 곳곳에 숨은 해충 퇴치 요령
    • 입력 2014-01-10 13:12:58
    연합뉴스
환기가 쉽지 않은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집 안 청소에 소홀해진다. 하지만, 방심한 사이 집안은 각종 해충의 온상이 되기 쉽다.

세스코는 10일 집안 내 숨어 있는 해충 흔적을 청소하는 요령을 소개했다.

해충은 겨울에 활동량이 적지만, 곳곳에 은신처를 마련해 숨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꼼꼼히 청소해야 하는 장소는 음식물 잔해가 쌓이는 곳, 물이 많고 따뜻한 구석진 곳 등이다.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기 쉽고 습한 싱크대 밑 주방 배수구와 배관은 해충에게 최적의 서식처다. 싱크대 밑에 쌓인 유기물은 사계절 활동이 왕성한 나방 파리나 초파리 유충에게 훌륭한 먹이가 된다.

싱크대 배수구에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섞은 물을 부었다가 30분 후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묵은 오염물질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

정수기가 있다면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바퀴벌레를 주의해야 한다. 내부 모터에서 발생하는 열은 겨울철 바퀴 서식에 적합한 따뜻한 온도를 맞춰주며, 저수통 내부에서는 바퀴 생존에 꼭 필요한 물을 제공한다.

정수기에는 바퀴가 움직일 수 있는 틈새가 많아 분기별로 저수통 주변과 정수기 내부를 청소하고, 수시로 분변 등의 흔적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배전판·가스경보기 등 지속적인 발열로 따뜻한 환경을 유지하는 곳이나 몸이 눌리는 것을 선호하는 바퀴벌레의 숨은 서식처가 되기 쉬운 깨진 타일 틈새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청소하는 것이 좋다.

해충의 은밀한 서식처 곳곳을 청소하면서 분변 등의 흔적이 나왔다면 이미 상당히 번식했다는 증거다. 이때 발 빠르게 대처해야 더 큰 피해를 막는다.

해충 분변은 먼지자국·곰팡이 등으로 오인하기 쉽다. 비슷한 흔적을 발견하면 해충 방제업체의 진단을 받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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