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청부살해’ 관련 류원기 역도연맹회장 사임…새 회장 선출

입력 2014.01.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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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청부살해 사건과 관련해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류원기 역도연맹 회장이 사임했습니다.

대한역도연맹은 오늘, 류원기 회장이 사임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역도연맹은 가맹경기단체규정 제12조에 따라 60일 이내에 총회를 열어 새 회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역도연맹 회장을 맡아온 류원기 영남제분 회장은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을 일으킨 윤 모씨의 남편으로 윤 씨의 형 집행정지를 공모하고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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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대생 청부살해’ 관련 류원기 역도연맹회장 사임…새 회장 선출
    • 입력 2014-01-10 15:28:20
    종합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과 관련해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류원기 역도연맹 회장이 사임했습니다. 대한역도연맹은 오늘, 류원기 회장이 사임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역도연맹은 가맹경기단체규정 제12조에 따라 60일 이내에 총회를 열어 새 회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역도연맹 회장을 맡아온 류원기 영남제분 회장은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을 일으킨 윤 모씨의 남편으로 윤 씨의 형 집행정지를 공모하고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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