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 샤론 전 이스라엘 총리가 위중한 상태라고 병원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텔 하쇼머 소재 시바 메디컬센터 측은 샤론의 상태가 악화돼 위독하다며 현재 가족들이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 재임 중 뇌줄중으로 쓰러졌던 샤론 전 총리는 8년째 혼수상태로 다발성 장기 부전 증상을 보여 왔습니다.
군인 출신인 그는 팔레스타인해방기구 대원을 겨냥한 레바논 침공을 진두 지휘했으나 수천 명의 민간인이 사망하면서 아랍권에서 '베이루트의 도살자'라는 오명을 얻었습니다.
이스라엘 텔 하쇼머 소재 시바 메디컬센터 측은 샤론의 상태가 악화돼 위독하다며 현재 가족들이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 재임 중 뇌줄중으로 쓰러졌던 샤론 전 총리는 8년째 혼수상태로 다발성 장기 부전 증상을 보여 왔습니다.
군인 출신인 그는 팔레스타인해방기구 대원을 겨냥한 레바논 침공을 진두 지휘했으나 수천 명의 민간인이 사망하면서 아랍권에서 '베이루트의 도살자'라는 오명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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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샤론 전 이스라엘 총리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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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0 16:15:23
아리엘 샤론 전 이스라엘 총리가 위중한 상태라고 병원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텔 하쇼머 소재 시바 메디컬센터 측은 샤론의 상태가 악화돼 위독하다며 현재 가족들이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 재임 중 뇌줄중으로 쓰러졌던 샤론 전 총리는 8년째 혼수상태로 다발성 장기 부전 증상을 보여 왔습니다.
군인 출신인 그는 팔레스타인해방기구 대원을 겨냥한 레바논 침공을 진두 지휘했으나 수천 명의 민간인이 사망하면서 아랍권에서 '베이루트의 도살자'라는 오명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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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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