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59살 백모 씨를 뇌물수수와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백 씨는 지난해 공단 내 분뇨처리장 악취감지 시스템 공사와 관련해 하도급 낙찰을 도와주는 대가로 서울의 한 자동제어기기 업체로부터 4차례에 걸쳐 천2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 업체의 다른 공사 입찰 과정에서 뇌물수수 의혹을 받은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 56살 이모 씨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백 씨는 지난해 공단 내 분뇨처리장 악취감지 시스템 공사와 관련해 하도급 낙찰을 도와주는 대가로 서울의 한 자동제어기기 업체로부터 4차례에 걸쳐 천2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 업체의 다른 공사 입찰 과정에서 뇌물수수 의혹을 받은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 56살 이모 씨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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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뇌물수수 혐의’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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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0 16:15:46
인천 중부경찰서는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59살 백모 씨를 뇌물수수와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백 씨는 지난해 공단 내 분뇨처리장 악취감지 시스템 공사와 관련해 하도급 낙찰을 도와주는 대가로 서울의 한 자동제어기기 업체로부터 4차례에 걸쳐 천2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 업체의 다른 공사 입찰 과정에서 뇌물수수 의혹을 받은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 56살 이모 씨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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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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