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가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췄다고 미국 금융매체 배런스(Barron's)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HSBC는 한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 지표가 여전히 견조하지만 "최근 수개월간 외국 자금 유입 정도를 보면 이러한 점이 이제는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HSBC는 중국에 대해서도 기업 실적이 자금 조달 비용 상승의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낮췄습니다.
반면 대만은 12월 PMI가 21개월 만에 최고치인데다 주가도 수준도 매우 매력적이라며 아시아 신흥국 중 최고 유망 투자 대상 국가로 꼽았습니다.
HSBC는 한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 지표가 여전히 견조하지만 "최근 수개월간 외국 자금 유입 정도를 보면 이러한 점이 이제는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HSBC는 중국에 대해서도 기업 실적이 자금 조달 비용 상승의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낮췄습니다.
반면 대만은 12월 PMI가 21개월 만에 최고치인데다 주가도 수준도 매우 매력적이라며 아시아 신흥국 중 최고 유망 투자 대상 국가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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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BC, 한국 투자의견 ‘중립’으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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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0 16:15:58
HSBC가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췄다고 미국 금융매체 배런스(Barron's)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HSBC는 한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 지표가 여전히 견조하지만 "최근 수개월간 외국 자금 유입 정도를 보면 이러한 점이 이제는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HSBC는 중국에 대해서도 기업 실적이 자금 조달 비용 상승의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낮췄습니다.
반면 대만은 12월 PMI가 21개월 만에 최고치인데다 주가도 수준도 매우 매력적이라며 아시아 신흥국 중 최고 유망 투자 대상 국가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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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철 기자 1201o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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