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미국으로 출국…“2년차 징크스는 없다”

입력 2014.01.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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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이 올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면서 '2년차 징크스'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류현진은 인천 국제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년차 징크스'라는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첫 경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 최대한 많은 승수를 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또, 지난 해에는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아쉽게 졌지만, 올해는 동료들과 힘을 합쳐 월드시리즈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늘 출국한 류현진은 미국 LA에서 보름 정도 개인 훈련을 소화한 뒤, 다음달 10일부터 시작되는 다저스의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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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미국으로 출국…“2년차 징크스는 없다”
    • 입력 2014-01-10 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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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이 올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면서 '2년차 징크스'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류현진은 인천 국제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년차 징크스'라는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첫 경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 최대한 많은 승수를 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또, 지난 해에는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아쉽게 졌지만, 올해는 동료들과 힘을 합쳐 월드시리즈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늘 출국한 류현진은 미국 LA에서 보름 정도 개인 훈련을 소화한 뒤, 다음달 10일부터 시작되는 다저스의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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