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다세대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내부 36제곱미터를 태우고 1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42살 한 모씨가 다른 방에 있던 딸 강 모양을 구하려다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 있던 전열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42살 한 모씨가 다른 방에 있던 딸 강 모양을 구하려다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 있던 전열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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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주택서 화재…딸 구하려던 40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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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0 17:05:25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다세대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내부 36제곱미터를 태우고 1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42살 한 모씨가 다른 방에 있던 딸 강 모양을 구하려다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 있던 전열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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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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