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한빛부대를 지원하기 위한 탄약과 무기가 오늘, 한빛부대로 이송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남수단 주바공항에 보관된 탄약과 무기 일부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유엔 헬기 한 대를 통해 한빛부대 주둔지인 보르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어 "유엔 헬기를 추가로 운행해 무기 이송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면서 "유엔 남수단임무단을 통해 빌린 일본 육상자위대 탄약도 이르면 오늘 중 임무단 측에 반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헬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하면 탄약 반환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참은 덧붙였습니다.
한빛부대는 앞서 남수단임무단 본부에 요청하는 형식으로 일본 자위대로부터 실탄 만 발을 지원받아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남수단 주바공항에 보관된 탄약과 무기 일부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유엔 헬기 한 대를 통해 한빛부대 주둔지인 보르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어 "유엔 헬기를 추가로 운행해 무기 이송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면서 "유엔 남수단임무단을 통해 빌린 일본 육상자위대 탄약도 이르면 오늘 중 임무단 측에 반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헬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하면 탄약 반환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참은 덧붙였습니다.
한빛부대는 앞서 남수단임무단 본부에 요청하는 형식으로 일본 자위대로부터 실탄 만 발을 지원받아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빛부대, 이르면 오늘 ‘일 자위대 탄약’ 반환
-
- 입력 2014-01-10 18:35:19
남수단 한빛부대를 지원하기 위한 탄약과 무기가 오늘, 한빛부대로 이송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남수단 주바공항에 보관된 탄약과 무기 일부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유엔 헬기 한 대를 통해 한빛부대 주둔지인 보르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어 "유엔 헬기를 추가로 운행해 무기 이송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면서 "유엔 남수단임무단을 통해 빌린 일본 육상자위대 탄약도 이르면 오늘 중 임무단 측에 반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헬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하면 탄약 반환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참은 덧붙였습니다.
한빛부대는 앞서 남수단임무단 본부에 요청하는 형식으로 일본 자위대로부터 실탄 만 발을 지원받아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
-
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황현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