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측 30㎞인 서귀포 남동쪽 48㎞ 해상에서 조업일지를 허위로 기재한 혐의(EEZ어업법 위반)로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나포된 중국 다롄 선적 쌍타망 어선 요대장어15387호(158t)는 지난 1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우리나라 EEZ에서 조업하며 갈치 등 3만1천㎏을 잡았음에도 조업일지에는 9천300㎏로 줄여 기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종선인 요대장어15388호(158t)도 갈치 등 1만5천500㎏를 잡았지만 조업일지에는 4천350㎏만 기록해 함께 적발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불법조업 중국어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비 활동을 강화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나포된 중국 다롄 선적 쌍타망 어선 요대장어15387호(158t)는 지난 1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우리나라 EEZ에서 조업하며 갈치 등 3만1천㎏을 잡았음에도 조업일지에는 9천300㎏로 줄여 기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종선인 요대장어15388호(158t)도 갈치 등 1만5천500㎏를 잡았지만 조업일지에는 4천350㎏만 기록해 함께 적발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불법조업 중국어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비 활동을 강화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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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해경, 조업일지 허위기재 중국어선 2척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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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0 19:07:09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측 30㎞인 서귀포 남동쪽 48㎞ 해상에서 조업일지를 허위로 기재한 혐의(EEZ어업법 위반)로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나포된 중국 다롄 선적 쌍타망 어선 요대장어15387호(158t)는 지난 1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우리나라 EEZ에서 조업하며 갈치 등 3만1천㎏을 잡았음에도 조업일지에는 9천300㎏로 줄여 기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종선인 요대장어15388호(158t)도 갈치 등 1만5천500㎏를 잡았지만 조업일지에는 4천350㎏만 기록해 함께 적발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불법조업 중국어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비 활동을 강화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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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철 기자 1201o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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