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 논란 속에 지난해 말 최장기 철도파업의 단초가 됐던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가 오늘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코레일은 최근 노사 관계 등을 고려해 별도의 출범식은 하지 않았으며 사무실은 일단 코레일 12층을 사용하고 올 하반기에 별도의 장소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서고속철도 출범을 위해 코레일은 운전과 차량, 재무 등 각 분야 실무형 직원 50명을 파견했고 2016년까지 430명 규모로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수서고속철도 주식회사 측은 2016년 1월 1일 개통을 목표로 투자유치 활동과 시스템 구축, 고속철도 기장 양성 등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총 필요 자금 천600억 원 가운데 800억 원은 올해까지 코레일 출자금과 공공부문 자금으로 채우고, 내년부터 나머지 800억 원을 투자받을 예정입니다.
코레일은 최근 노사 관계 등을 고려해 별도의 출범식은 하지 않았으며 사무실은 일단 코레일 12층을 사용하고 올 하반기에 별도의 장소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서고속철도 출범을 위해 코레일은 운전과 차량, 재무 등 각 분야 실무형 직원 50명을 파견했고 2016년까지 430명 규모로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수서고속철도 주식회사 측은 2016년 1월 1일 개통을 목표로 투자유치 활동과 시스템 구축, 고속철도 기장 양성 등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총 필요 자금 천600억 원 가운데 800억 원은 올해까지 코레일 출자금과 공공부문 자금으로 채우고, 내년부터 나머지 800억 원을 투자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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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서고속철도 주식회사 출범…2016년 1월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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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0 20:50:35
민영화 논란 속에 지난해 말 최장기 철도파업의 단초가 됐던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가 오늘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코레일은 최근 노사 관계 등을 고려해 별도의 출범식은 하지 않았으며 사무실은 일단 코레일 12층을 사용하고 올 하반기에 별도의 장소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서고속철도 출범을 위해 코레일은 운전과 차량, 재무 등 각 분야 실무형 직원 50명을 파견했고 2016년까지 430명 규모로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수서고속철도 주식회사 측은 2016년 1월 1일 개통을 목표로 투자유치 활동과 시스템 구축, 고속철도 기장 양성 등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총 필요 자금 천600억 원 가운데 800억 원은 올해까지 코레일 출자금과 공공부문 자금으로 채우고, 내년부터 나머지 800억 원을 투자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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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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