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산종합연구센터는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연안의 감성돔을 분석한 결과 방사성 물질 세슘이 1㎏당 만2천400베크렐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일반 식품에 대해 정한 세슘 허용 한계치의 124배에 달합니다.
분석 대상이 된 감성돔은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남쪽으로 약 37㎞ 떨어진 곳에서 지난해 11월 잡힌 것입니다.
비슷한 시기 채취한 다른 감성돔 36마리의 세슘 농도는 1kg당 최대 426베크렐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산종합연구센터는 세슘이 특히 많이 검출된 이 감성돔이 세슘에 가장 많이 오염된 시기가 언제인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일반 식품에 대해 정한 세슘 허용 한계치의 124배에 달합니다.
분석 대상이 된 감성돔은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남쪽으로 약 37㎞ 떨어진 곳에서 지난해 11월 잡힌 것입니다.
비슷한 시기 채취한 다른 감성돔 36마리의 세슘 농도는 1kg당 최대 426베크렐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산종합연구센터는 세슘이 특히 많이 검출된 이 감성돔이 세슘에 가장 많이 오염된 시기가 언제인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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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앞바다 감성돔에서 세슘 기준치 124배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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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0 21:56:48
일본 수산종합연구센터는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연안의 감성돔을 분석한 결과 방사성 물질 세슘이 1㎏당 만2천400베크렐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일반 식품에 대해 정한 세슘 허용 한계치의 124배에 달합니다.
분석 대상이 된 감성돔은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남쪽으로 약 37㎞ 떨어진 곳에서 지난해 11월 잡힌 것입니다.
비슷한 시기 채취한 다른 감성돔 36마리의 세슘 농도는 1kg당 최대 426베크렐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산종합연구센터는 세슘이 특히 많이 검출된 이 감성돔이 세슘에 가장 많이 오염된 시기가 언제인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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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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