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한파 ‘주춤’…다음주 내내 한파
입력 2014.01.10 (23:28)
수정 2014.01.11 (09: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다음 소식입니다.
이틀째 이어진 매서운 추위가 주말엔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다음주 월요일부터 또다시 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하 15도 한파가 몰아친 춘천에선 얼음낚시를 하는 시민들이 평소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인터뷰>송상화(경기도 용인시) : "너무 추운 것 같아요, 애가 너무 추워해서 그게 너무 걱정이래서요, 저희는."
오늘 아침 영하 5.4도까지 내려간 부산, 미나리밭이 얼어붙었습니다. 삽으로 얼음을 깨보려 해도 쉽지 않습니다.
오늘도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진 서울의 출근길,
<인터뷰>이근옥(서울 영등포구) : "어제보다 더 많이 입었구요, 내복이나 털모자까지 써 가지고 단단히 해 가지고 나왔어요, 너무 추워 가지고."
이틀째 이어진 매서운 추위는 낮부터 빠르게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잠시 영상으로 오르겠지만, 다음주 월요일 아침 다시 영하 10도까지 곤두박질치고, 다음주 중반까지 춥겠습니다.
<인터뷰> 김성묵(기상청 위험기상대응팀장) : " 현재 보라색으로 표시된 찬공기가 시베리아에서 다시 남하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어 다음주 초 다시 영향을 주겠습니다. "
또 이번 겨울 내내 한파가 사나흘씩 주기적으로 밀려들 것으로 예측돼, 다음달 상순까지 예년보다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이틀째 이어진 매서운 추위가 주말엔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다음주 월요일부터 또다시 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하 15도 한파가 몰아친 춘천에선 얼음낚시를 하는 시민들이 평소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인터뷰>송상화(경기도 용인시) : "너무 추운 것 같아요, 애가 너무 추워해서 그게 너무 걱정이래서요, 저희는."
오늘 아침 영하 5.4도까지 내려간 부산, 미나리밭이 얼어붙었습니다. 삽으로 얼음을 깨보려 해도 쉽지 않습니다.
오늘도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진 서울의 출근길,
<인터뷰>이근옥(서울 영등포구) : "어제보다 더 많이 입었구요, 내복이나 털모자까지 써 가지고 단단히 해 가지고 나왔어요, 너무 추워 가지고."
이틀째 이어진 매서운 추위는 낮부터 빠르게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잠시 영상으로 오르겠지만, 다음주 월요일 아침 다시 영하 10도까지 곤두박질치고, 다음주 중반까지 춥겠습니다.
<인터뷰> 김성묵(기상청 위험기상대응팀장) : " 현재 보라색으로 표시된 찬공기가 시베리아에서 다시 남하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어 다음주 초 다시 영향을 주겠습니다. "
또 이번 겨울 내내 한파가 사나흘씩 주기적으로 밀려들 것으로 예측돼, 다음달 상순까지 예년보다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말 한파 ‘주춤’…다음주 내내 한파
-
- 입력 2014-01-11 07:06:17
- 수정2014-01-11 09:34:55
<앵커 멘트>
다음 소식입니다.
이틀째 이어진 매서운 추위가 주말엔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다음주 월요일부터 또다시 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하 15도 한파가 몰아친 춘천에선 얼음낚시를 하는 시민들이 평소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인터뷰>송상화(경기도 용인시) : "너무 추운 것 같아요, 애가 너무 추워해서 그게 너무 걱정이래서요, 저희는."
오늘 아침 영하 5.4도까지 내려간 부산, 미나리밭이 얼어붙었습니다. 삽으로 얼음을 깨보려 해도 쉽지 않습니다.
오늘도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진 서울의 출근길,
<인터뷰>이근옥(서울 영등포구) : "어제보다 더 많이 입었구요, 내복이나 털모자까지 써 가지고 단단히 해 가지고 나왔어요, 너무 추워 가지고."
이틀째 이어진 매서운 추위는 낮부터 빠르게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잠시 영상으로 오르겠지만, 다음주 월요일 아침 다시 영하 10도까지 곤두박질치고, 다음주 중반까지 춥겠습니다.
<인터뷰> 김성묵(기상청 위험기상대응팀장) : " 현재 보라색으로 표시된 찬공기가 시베리아에서 다시 남하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어 다음주 초 다시 영향을 주겠습니다. "
또 이번 겨울 내내 한파가 사나흘씩 주기적으로 밀려들 것으로 예측돼, 다음달 상순까지 예년보다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이틀째 이어진 매서운 추위가 주말엔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다음주 월요일부터 또다시 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하 15도 한파가 몰아친 춘천에선 얼음낚시를 하는 시민들이 평소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인터뷰>송상화(경기도 용인시) : "너무 추운 것 같아요, 애가 너무 추워해서 그게 너무 걱정이래서요, 저희는."
오늘 아침 영하 5.4도까지 내려간 부산, 미나리밭이 얼어붙었습니다. 삽으로 얼음을 깨보려 해도 쉽지 않습니다.
오늘도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진 서울의 출근길,
<인터뷰>이근옥(서울 영등포구) : "어제보다 더 많이 입었구요, 내복이나 털모자까지 써 가지고 단단히 해 가지고 나왔어요, 너무 추워 가지고."
이틀째 이어진 매서운 추위는 낮부터 빠르게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잠시 영상으로 오르겠지만, 다음주 월요일 아침 다시 영하 10도까지 곤두박질치고, 다음주 중반까지 춥겠습니다.
<인터뷰> 김성묵(기상청 위험기상대응팀장) : " 현재 보라색으로 표시된 찬공기가 시베리아에서 다시 남하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어 다음주 초 다시 영향을 주겠습니다. "
또 이번 겨울 내내 한파가 사나흘씩 주기적으로 밀려들 것으로 예측돼, 다음달 상순까지 예년보다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
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김민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