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주미 일본대사관, ‘동해병기’ 입법 차단 로비”
입력 2014.01.11 (07:06) 수정 2014.01.11 (07:20) 국제
미국 버지니아주의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되는 가운데 주미 일본대사관이 조직적인 방해 작업에 나섰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재미한인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미주 한인의 목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주미 일본대사관이 '동해 병기' 법안을 좌절시키기 위해 최근 로비스트를 고용해 노골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대사관과 계약을 체결한 곳은 '맥과이어 우즈'라는 대형 로펌으로, 주 의회를 비롯한 정치권에서 막강한 로비력을 갖고 있다고 이 단체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데이브 마스덴 민주당 상원의원과 리처드 블랙 공화당 상원의원 등은 최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각각 제출했습니다.

이 법안이 주의회 상·하원에서 해당 상임위와 대위원회, 전체회의 등을 통과하면 상·하원 조율 작업 등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발효됩니다.
  • “주미 일본대사관, ‘동해병기’ 입법 차단 로비”
    • 입력 2014-01-11 07:06:24
    • 수정2014-01-11 07:20:12
    국제
미국 버지니아주의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되는 가운데 주미 일본대사관이 조직적인 방해 작업에 나섰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재미한인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미주 한인의 목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주미 일본대사관이 '동해 병기' 법안을 좌절시키기 위해 최근 로비스트를 고용해 노골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대사관과 계약을 체결한 곳은 '맥과이어 우즈'라는 대형 로펌으로, 주 의회를 비롯한 정치권에서 막강한 로비력을 갖고 있다고 이 단체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데이브 마스덴 민주당 상원의원과 리처드 블랙 공화당 상원의원 등은 최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각각 제출했습니다.

이 법안이 주의회 상·하원에서 해당 상임위와 대위원회, 전체회의 등을 통과하면 상·하원 조율 작업 등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발효됩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