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가 일본 육상자위대로부터 빌린 실탄 만 발을 18일 만에 반환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10일) 오후, 유엔 헬기를 통해 남수단 주바공항에 보관된 탄약과 무기를 한빛부대 주둔지인 보르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엔 남수단임무단을 통해 빌린 일본 자위대의 실탄 만 발도 반환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빛부대는 남수단 내전 상황이 악화하자 현지 주둔 중인 일본 자위대로부터 실탄을 지원받아 집단자위권 선전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10일) 오후, 유엔 헬기를 통해 남수단 주바공항에 보관된 탄약과 무기를 한빛부대 주둔지인 보르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엔 남수단임무단을 통해 빌린 일본 자위대의 실탄 만 발도 반환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빛부대는 남수단 내전 상황이 악화하자 현지 주둔 중인 일본 자위대로부터 실탄을 지원받아 집단자위권 선전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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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부대, ‘일 자위대 실탄’ 18일 만에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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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1 07:06:59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가 일본 육상자위대로부터 빌린 실탄 만 발을 18일 만에 반환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10일) 오후, 유엔 헬기를 통해 남수단 주바공항에 보관된 탄약과 무기를 한빛부대 주둔지인 보르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엔 남수단임무단을 통해 빌린 일본 자위대의 실탄 만 발도 반환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빛부대는 남수단 내전 상황이 악화하자 현지 주둔 중인 일본 자위대로부터 실탄을 지원받아 집단자위권 선전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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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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