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100년 만의 폭염

입력 2014.01.11 (08:55) 수정 2014.01.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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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신 것처럼 미국은 냉동고 한파가 몰아닥쳤는데 반면 남미는 100년 만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북부지방은 기온이 50도까지 올라 열사병으로 10명 넘게 숨지는가 하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는 체감온도가 50도를 훌쩍 넘었는데요.

지구 온난화로 북극 기온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주말에 추위가 잠시 주춤하다가 다음주부터 다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홍콩은 맑겠고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방콕은 이른 아침에 약간 서늘하겠고 안개가 끼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맑겠고 낮기온 20도 안팎 예상됩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내리겠고 춥겠습니다.

밴쿠버도 추적추적 비가 내리겠고 브라질 상파울루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특파원 현장보고의 세계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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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미, 100년 만의 폭염
    • 입력 2014-01-11 10:02:44
    • 수정2014-01-11 11:25:16
    특파원 현장보고
앞서 보신 것처럼 미국은 냉동고 한파가 몰아닥쳤는데 반면 남미는 100년 만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북부지방은 기온이 50도까지 올라 열사병으로 10명 넘게 숨지는가 하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는 체감온도가 50도를 훌쩍 넘었는데요.

지구 온난화로 북극 기온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주말에 추위가 잠시 주춤하다가 다음주부터 다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홍콩은 맑겠고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방콕은 이른 아침에 약간 서늘하겠고 안개가 끼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맑겠고 낮기온 20도 안팎 예상됩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내리겠고 춥겠습니다.

밴쿠버도 추적추적 비가 내리겠고 브라질 상파울루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특파원 현장보고의 세계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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