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 분담금 최종 협상 진통…오늘 사흘째 협상

입력 2014.01.11 (11:09) 수정 2014.01.11 (15: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위비 분담금 협정 체결을 위한 사실상의 최종 협상이 진통을 겪으면서 한미 양측은 주말인 오늘 사흘째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한미 양측 협상팀이 오전에 이어 오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협상팀은 오늘 협상에서 당초 양측이 분담금 총액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9천억 원과 9천 5백억 원보다는 좀 더 근접한 선에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우리 정부는 분담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부분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사후 검증 방안을 총액 규모와 연계해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미 방위비 분담금 최종 협상 진통…오늘 사흘째 협상
    • 입력 2014-01-11 11:09:34
    • 수정2014-01-11 15:40:43
    정치
방위비 분담금 협정 체결을 위한 사실상의 최종 협상이 진통을 겪으면서 한미 양측은 주말인 오늘 사흘째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한미 양측 협상팀이 오전에 이어 오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협상팀은 오늘 협상에서 당초 양측이 분담금 총액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9천억 원과 9천 5백억 원보다는 좀 더 근접한 선에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우리 정부는 분담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부분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사후 검증 방안을 총액 규모와 연계해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