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웃기게 생겼다며 흉기 휘두른 60대 검거
입력 2014.01.12 (10:48)
수정 2014.01.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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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게 생겼다'는 이유로 도로에서 흉기로 노숙인을 찌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67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어제 오후 3시 쯤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한 도로에서 흉기로 64살 이 모 씨의 옆구리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피해자 이 씨와 같은 노숙인 쉼터에서 지내다가 조울증으로 지난해 8월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휴가를 나온 지 하루 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67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어제 오후 3시 쯤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한 도로에서 흉기로 64살 이 모 씨의 옆구리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피해자 이 씨와 같은 노숙인 쉼터에서 지내다가 조울증으로 지난해 8월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휴가를 나온 지 하루 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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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인 웃기게 생겼다며 흉기 휘두른 6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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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2 10:48:31
- 수정2014-01-12 16:11:20
'웃기게 생겼다'는 이유로 도로에서 흉기로 노숙인을 찌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67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어제 오후 3시 쯤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한 도로에서 흉기로 64살 이 모 씨의 옆구리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피해자 이 씨와 같은 노숙인 쉼터에서 지내다가 조울증으로 지난해 8월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휴가를 나온 지 하루 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67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어제 오후 3시 쯤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한 도로에서 흉기로 64살 이 모 씨의 옆구리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피해자 이 씨와 같은 노숙인 쉼터에서 지내다가 조울증으로 지난해 8월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휴가를 나온 지 하루 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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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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