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환경마크제품 의무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녹색제품 구매담당관 제도가 오는 4월부터 시행됩니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의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녹색제품 구매담당관이 공공기관별로 물품이나 공사, 또는 용역에 대한 계약을 담당하는 부서의 장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구매담당관은 매년 녹색제품 구매이행계획을 작성하고, 실적이 낮은 해당기관과 소속·산하기관에 대해선 환경부에 사유를 제출하게 됩니다.
또 녹색제품의 개발·생산·판매 정보를 수집·분석해 관련 기관에 제공하고, 교육과 상담 등의 업무도 수행할 예정입니다.
현행 녹색제품 구매촉진법은 관공서 등 모든 공공기관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환경마크제품이나 우수재활용제품 등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64개 공공기관은 1조 7천여 억원어치의 제품을 구매해, 녹색제품 구매율은 31.3%로 집계됐습니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의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녹색제품 구매담당관이 공공기관별로 물품이나 공사, 또는 용역에 대한 계약을 담당하는 부서의 장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구매담당관은 매년 녹색제품 구매이행계획을 작성하고, 실적이 낮은 해당기관과 소속·산하기관에 대해선 환경부에 사유를 제출하게 됩니다.
또 녹색제품의 개발·생산·판매 정보를 수집·분석해 관련 기관에 제공하고, 교육과 상담 등의 업무도 수행할 예정입니다.
현행 녹색제품 구매촉진법은 관공서 등 모든 공공기관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환경마크제품이나 우수재활용제품 등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64개 공공기관은 1조 7천여 억원어치의 제품을 구매해, 녹색제품 구매율은 31.3%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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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담당관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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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2 12:26:03
공공기관의 환경마크제품 의무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녹색제품 구매담당관 제도가 오는 4월부터 시행됩니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의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녹색제품 구매담당관이 공공기관별로 물품이나 공사, 또는 용역에 대한 계약을 담당하는 부서의 장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구매담당관은 매년 녹색제품 구매이행계획을 작성하고, 실적이 낮은 해당기관과 소속·산하기관에 대해선 환경부에 사유를 제출하게 됩니다.
또 녹색제품의 개발·생산·판매 정보를 수집·분석해 관련 기관에 제공하고, 교육과 상담 등의 업무도 수행할 예정입니다.
현행 녹색제품 구매촉진법은 관공서 등 모든 공공기관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환경마크제품이나 우수재활용제품 등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64개 공공기관은 1조 7천여 억원어치의 제품을 구매해, 녹색제품 구매율은 31.3%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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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하 기자 dani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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