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아베 내각 지지율 60%대 회복”

입력 2014.01.13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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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신조 내각의 지지율이 60퍼센트대를 회복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일본 전국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은 62퍼센트로 집계돼 지난달 조사 결과 55퍼센트에 비해 7퍼센트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은 직전 조사때의 38퍼센트에서 30퍼센트로 내려갔습니다.

요미우리는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상승한 것은 주가 등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아베 총리가 지난달 26일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것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않는다'는 답이 47퍼센트로 '평가한다'는 답 45퍼센트보다 약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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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미우리 “아베 내각 지지율 60%대 회복”
    • 입력 2014-01-13 05:08:19
    국제
일본 아베 신조 내각의 지지율이 60퍼센트대를 회복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일본 전국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은 62퍼센트로 집계돼 지난달 조사 결과 55퍼센트에 비해 7퍼센트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은 직전 조사때의 38퍼센트에서 30퍼센트로 내려갔습니다. 요미우리는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상승한 것은 주가 등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아베 총리가 지난달 26일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것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않는다'는 답이 47퍼센트로 '평가한다'는 답 45퍼센트보다 약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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