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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특허괴물’ 소송공격 많은 기업 세계 5위
입력 2014.01.13 (09:24) 경제
삼성전자가 지난해 특허관리전문회사로부터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소송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특허조사회사 '패이턴트 프리덤'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특허관리전문회사로부터 당한 소송은 지난해 38건으로 한해 전보다 1건 늘었습니다.

하지만, 순위는 세 번째에서 다섯 번째로 두 단계 떨어졌습니다.

미국 AT&T가 51건의 특허소송을 당해 가장 많았고, 구글과 애플이 42건으로 공동 2위로 나타났습니다.

LG전자는 27건의 소송을 당해 소송건수는 두 건 늘었지만 순위는 5위에서 14위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패이턴트 프리덤'은 삼성과 LG 등이 특허소송 건수는 늘었지만 이동통신업체에 대한 소송이 크게 늘면서 순위는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삼성전자, ‘특허괴물’ 소송공격 많은 기업 세계 5위
    • 입력 2014-01-13 09:24:06
    경제
삼성전자가 지난해 특허관리전문회사로부터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소송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특허조사회사 '패이턴트 프리덤'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특허관리전문회사로부터 당한 소송은 지난해 38건으로 한해 전보다 1건 늘었습니다.

하지만, 순위는 세 번째에서 다섯 번째로 두 단계 떨어졌습니다.

미국 AT&T가 51건의 특허소송을 당해 가장 많았고, 구글과 애플이 42건으로 공동 2위로 나타났습니다.

LG전자는 27건의 소송을 당해 소송건수는 두 건 늘었지만 순위는 5위에서 14위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패이턴트 프리덤'은 삼성과 LG 등이 특허소송 건수는 늘었지만 이동통신업체에 대한 소송이 크게 늘면서 순위는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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