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원격 진료 등 의료서비스 개선 위한 것”

입력 2014.01.13 (11:29) 수정 2014.01.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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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원격 진료와 의료법인 자법인 허용 등은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오늘 제주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의료 분야에서 공공성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부, 여당의 의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또 의료 민영화 괴담이 떠돌고 있는 상황에서 의사 협회도 극단적인 언어로 국민을 불편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어 의사들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로 하는 집단 행동을 중단하고, 정부와 실질적인 논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도 경기 침체 등 국내 의료계가 겪는 어려움에는 공감하지만, 명분 없는 파업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심 최고위원은 또 민주당이 국민의 생명과 관련된 의료 행위를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괴담을 퍼뜨리는 선동정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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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원격 진료 등 의료서비스 개선 위한 것”
    • 입력 2014-01-13 11:29:18
    • 수정2014-01-13 15:18:36
    정치
새누리당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원격 진료와 의료법인 자법인 허용 등은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오늘 제주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의료 분야에서 공공성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부, 여당의 의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또 의료 민영화 괴담이 떠돌고 있는 상황에서 의사 협회도 극단적인 언어로 국민을 불편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어 의사들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로 하는 집단 행동을 중단하고, 정부와 실질적인 논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도 경기 침체 등 국내 의료계가 겪는 어려움에는 공감하지만, 명분 없는 파업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심 최고위원은 또 민주당이 국민의 생명과 관련된 의료 행위를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괴담을 퍼뜨리는 선동정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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