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미 특허량 ‘껑충’…“스마트폰 기술전쟁 대비”

입력 2014.01.13 (11: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제조사인 구글이 지난해 특허 보유 규모를 대폭 늘렸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구글이 지난해 미국에서 천 9백여건의 특허를 취득해 특허 보유량이 2012년보다 세 배가량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침해 소송 등으로 스마트폰 업계에 '특허 전쟁' 위험이 커지자 대비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구글은 지난해 42건의 특허침해 소송을 당해 애플과 함께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특허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글 미 특허량 ‘껑충’…“스마트폰 기술전쟁 대비”
    • 입력 2014-01-13 11:33:28
    국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제조사인 구글이 지난해 특허 보유 규모를 대폭 늘렸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구글이 지난해 미국에서 천 9백여건의 특허를 취득해 특허 보유량이 2012년보다 세 배가량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침해 소송 등으로 스마트폰 업계에 '특허 전쟁' 위험이 커지자 대비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구글은 지난해 42건의 특허침해 소송을 당해 애플과 함께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특허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