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2위 SK 잡고 꼴찌 탈출

입력 2014.01.13 (12:52) 수정 2014.01.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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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최하위 인삼공사가 2위 SK를 꺾었습니다.

종료 17초전 양희종의 한방에 승부가 갈렸습니다.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점차 뒤지고 있던 종료 17초전.

김태술이 뒤로 빼준 패스를 양희종이 3점슛으로 만들어냅니다.

이어서 귀중한 리바운드까지 83대 79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특급가드 김태술은 그림같은 9개의 도움으로 공격을 조율했고 양희종은 3점슛 3방을 포함해 12득점, 6리바운드로 날았습니다.

<인터뷰> 양희종 : "'태술이가 저한테 오길래 저에게 줄줄 알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가 메이드 시켰다"

인천에서는 올 시즌 최다관중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9천여명 관중 속에 전자랜드는 투혼과 열정의 플레이로 보답했습니다.

포웰이 28점, 정영삼이 13점으로 삼성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정영삼 : "투지와 근성만큼은 다른팀에게 지지 않을 자신 있습니다."

KT의 조성민은 한 경기 18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켜 이부문 최다를 작성하며 26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여자농구에서는 우리은행의 박혜진이 자유투 연속 성공 42개로 타이를 이룬 가운데 삼성생명을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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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삼공사, 2위 SK 잡고 꼴찌 탈출
    • 입력 2014-01-13 13:19:06
    • 수정2014-01-13 14:05:01
    뉴스 12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최하위 인삼공사가 2위 SK를 꺾었습니다.

종료 17초전 양희종의 한방에 승부가 갈렸습니다.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점차 뒤지고 있던 종료 17초전.

김태술이 뒤로 빼준 패스를 양희종이 3점슛으로 만들어냅니다.

이어서 귀중한 리바운드까지 83대 79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특급가드 김태술은 그림같은 9개의 도움으로 공격을 조율했고 양희종은 3점슛 3방을 포함해 12득점, 6리바운드로 날았습니다.

<인터뷰> 양희종 : "'태술이가 저한테 오길래 저에게 줄줄 알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가 메이드 시켰다"

인천에서는 올 시즌 최다관중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9천여명 관중 속에 전자랜드는 투혼과 열정의 플레이로 보답했습니다.

포웰이 28점, 정영삼이 13점으로 삼성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정영삼 : "투지와 근성만큼은 다른팀에게 지지 않을 자신 있습니다."

KT의 조성민은 한 경기 18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켜 이부문 최다를 작성하며 26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여자농구에서는 우리은행의 박혜진이 자유투 연속 성공 42개로 타이를 이룬 가운데 삼성생명을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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