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시설 공사비 부풀려 국고보조금 횡령 농민 등 8명 입건

입력 2014.01.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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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은 화훼시설 현대화 사업이나 종묘지원 보조 사업과 관련해 각종 서류를 위조해 국고보조금 2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로 종묘사 대표 47살 이모 씨 등 업체 대표 2명과 농민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농민 주모 씨와 공모해 종묘매입단가 등을 부풀리고 서류를 위조해 국가보조금 5,200만 원을 빼돌렸으며, 환풍기 제조업체 대표 박모 씨는 농가와 짜고 화훼시설에 환풍기를 설치하는 것처럼 서류를 위조해 국고보조금 1억 4천 만 원을 편취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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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훼시설 공사비 부풀려 국고보조금 횡령 농민 등 8명 입건
    • 입력 2014-01-13 14:02:34
    사회
울산지방경찰청은 화훼시설 현대화 사업이나 종묘지원 보조 사업과 관련해 각종 서류를 위조해 국고보조금 2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로 종묘사 대표 47살 이모 씨 등 업체 대표 2명과 농민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농민 주모 씨와 공모해 종묘매입단가 등을 부풀리고 서류를 위조해 국가보조금 5,200만 원을 빼돌렸으며, 환풍기 제조업체 대표 박모 씨는 농가와 짜고 화훼시설에 환풍기를 설치하는 것처럼 서류를 위조해 국고보조금 1억 4천 만 원을 편취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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