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예고] 홍천 -20.1℃, 맹추위…모레까지 한파 외

오늘 아침 강원도 홍천이 영하 20.1도까지 떨어지는 등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륙지역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염수정 추기경 서임…“분열·갈등 치유”

염수정 대주교가 우리나라의 세 번째 추기경에 서임됐습니다. 사제 생활 40여년 만에 추기경에 오른 염수정 추기경은 분열과 갈등 치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한길 “변화와 혁신으로 지방선거 승리”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인권과 민생 관련 법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콕 ‘셧다운’ 시위…한인 상가 고립

태국 반정부 세력이 수도 방콕의 교통을 마비시키려는 이른바 셧다운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방콕 한인 상가 밀집지역은 사실상 고립되면서 타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비닐하우스 화재, 일가족 4명 사망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잠자던 일가족 4명이 숨졌습니다. 한파에 수도가 얼어붙어 초기 진화를 못한 데다 순식간에 불이 번져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