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한파특보…모레까지 맹추위

입력 2014.01.13 (15:56) 수정 2014.01.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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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이렇게 주기적으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삼한사온의 전형적인 겨울 날씨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내륙지역엔 또다시 한파주의보가 산간지역엔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찬바람이 몸의 열기를 빼앗가면서 체감온도도 뚝 떨어졌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2도 바람이 초속 3미터로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7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면 동상 위험이 커지기 시작하고 영하 25도를 밑돌면 노출된 피부는 10분 내 동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목도리와 장갑 귀마개 등으로 든든히 무장하셔야겠습니다.

추위가 이어지면서 난로 등 난방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서울과 동해안지역에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남부지방은 기온이 더 내려가겠는데요.

남원과 거창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고 서울도 영하 8도 철원 영하 14도로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바람도 잦아들겠고 서울의 기온도 0도 정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추위는 조금씩 누그러져 주후반엔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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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곳곳 한파특보…모레까지 맹추위
    • 입력 2014-01-13 15:58:58
    • 수정2014-01-13 16: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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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이렇게 주기적으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삼한사온의 전형적인 겨울 날씨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내륙지역엔 또다시 한파주의보가 산간지역엔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찬바람이 몸의 열기를 빼앗가면서 체감온도도 뚝 떨어졌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2도 바람이 초속 3미터로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7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면 동상 위험이 커지기 시작하고 영하 25도를 밑돌면 노출된 피부는 10분 내 동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목도리와 장갑 귀마개 등으로 든든히 무장하셔야겠습니다.

추위가 이어지면서 난로 등 난방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서울과 동해안지역에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남부지방은 기온이 더 내려가겠는데요.

남원과 거창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고 서울도 영하 8도 철원 영하 14도로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바람도 잦아들겠고 서울의 기온도 0도 정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추위는 조금씩 누그러져 주후반엔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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