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자살을 시도한 2가족 5명이 생명을 건졌습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어제 새벽 1시 10분쯤 경기도 광명경찰서로부터, 동생에게 자살하겠다고 말한 뒤 연락이 끊긴 59살 최모씨가 수안보 근처에 있다는 통보를 받은 뒤, 살미면 향산리 노루목 다리에서 59살 최모씨와 87살 된 어머니를 발견하고 설득해 구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새벽 4시쯤에는, 장애인 자녀 2명과 자살하겠다며 집을 나간 47살 김 모씨가 수안보 근처에 있다는 청주 상당경찰서의 통보에 따라 이 일대를 수색해, 여관에 투숙한 김씨와 자녀들을 찾아 가족에게 돌려보냈습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어제 새벽 1시 10분쯤 경기도 광명경찰서로부터, 동생에게 자살하겠다고 말한 뒤 연락이 끊긴 59살 최모씨가 수안보 근처에 있다는 통보를 받은 뒤, 살미면 향산리 노루목 다리에서 59살 최모씨와 87살 된 어머니를 발견하고 설득해 구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새벽 4시쯤에는, 장애인 자녀 2명과 자살하겠다며 집을 나간 47살 김 모씨가 수안보 근처에 있다는 청주 상당경찰서의 통보에 따라 이 일대를 수색해, 여관에 투숙한 김씨와 자녀들을 찾아 가족에게 돌려보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자살 기도자 5명 잇따라 구조
-
- 입력 2014-01-13 16:24:56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자살을 시도한 2가족 5명이 생명을 건졌습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어제 새벽 1시 10분쯤 경기도 광명경찰서로부터, 동생에게 자살하겠다고 말한 뒤 연락이 끊긴 59살 최모씨가 수안보 근처에 있다는 통보를 받은 뒤, 살미면 향산리 노루목 다리에서 59살 최모씨와 87살 된 어머니를 발견하고 설득해 구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새벽 4시쯤에는, 장애인 자녀 2명과 자살하겠다며 집을 나간 47살 김 모씨가 수안보 근처에 있다는 청주 상당경찰서의 통보에 따라 이 일대를 수색해, 여관에 투숙한 김씨와 자녀들을 찾아 가족에게 돌려보냈습니다.
-
-
황상길 기자 hskil@kbs.co.kr
황상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