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금 회장측 사기·배임 혐의 부인…“고의 없어”
입력 2014.01.13 (17:01)
수정 2014.01.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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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 원대의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하고 계열사를 불법지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측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8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윤 회장 측 변호인은 웅진코웨이를 매각해 기업어음을 상환할 계획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회장도 불법인 줄 알면서 지시하거나 개인 사욕을 채우고자 불법을 저지른 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회장은 변제 능력이 없는 데도 천억 원대의 기업어음을 발행하고 계열사를 불법 지원해 회사에 천억 원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해 8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8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윤 회장 측 변호인은 웅진코웨이를 매각해 기업어음을 상환할 계획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회장도 불법인 줄 알면서 지시하거나 개인 사욕을 채우고자 불법을 저지른 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회장은 변제 능력이 없는 데도 천억 원대의 기업어음을 발행하고 계열사를 불법 지원해 회사에 천억 원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해 8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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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금 회장측 사기·배임 혐의 부인…“고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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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3 17:01:22
- 수정2014-01-13 17:57:41
천억 원대의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하고 계열사를 불법지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측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8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윤 회장 측 변호인은 웅진코웨이를 매각해 기업어음을 상환할 계획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회장도 불법인 줄 알면서 지시하거나 개인 사욕을 채우고자 불법을 저지른 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회장은 변제 능력이 없는 데도 천억 원대의 기업어음을 발행하고 계열사를 불법 지원해 회사에 천억 원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해 8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8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윤 회장 측 변호인은 웅진코웨이를 매각해 기업어음을 상환할 계획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회장도 불법인 줄 알면서 지시하거나 개인 사욕을 채우고자 불법을 저지른 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회장은 변제 능력이 없는 데도 천억 원대의 기업어음을 발행하고 계열사를 불법 지원해 회사에 천억 원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해 8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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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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