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중국, 일본 교과서 해설서 변경 검토에 강력 경고
입력 2014.01.13 (17:57) 국제
중국은 일본이 중·고교 교과서편집 지침인 '학습 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와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고유영토'로 명기하는 안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경고의 뜻을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의 교과서 해설서 개정 문제 등에 대해 영토수호에 대한 중국의 강력한 의지와 결심을 얕잡아보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이 해당 수역에서 도발적 행동을 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굳건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일본이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와 함께 오노데라 일본 방위상이 최근 중국의 남중국해 어업조례를 비난한 것에 대해, 30년 전 반포된 '어업법'과 다르지 않다며 일본의 입장에 강한 불만을 표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의 교과서 해설서 개정 문제 등에 대해 영토수호에 대한 중국의 강력한 의지와 결심을 얕잡아보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이 해당 수역에서 도발적 행동을 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굳건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일본이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와 함께 오노데라 일본 방위상이 최근 중국의 남중국해 어업조례를 비난한 것에 대해, 30년 전 반포된 '어업법'과 다르지 않다며 일본의 입장에 강한 불만을 표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중국, 일본 교과서 해설서 변경 검토에 강력 경고
-
- 입력 2014-01-13 17:57:05
중국은 일본이 중·고교 교과서편집 지침인 '학습 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와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고유영토'로 명기하는 안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경고의 뜻을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의 교과서 해설서 개정 문제 등에 대해 영토수호에 대한 중국의 강력한 의지와 결심을 얕잡아보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이 해당 수역에서 도발적 행동을 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굳건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일본이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와 함께 오노데라 일본 방위상이 최근 중국의 남중국해 어업조례를 비난한 것에 대해, 30년 전 반포된 '어업법'과 다르지 않다며 일본의 입장에 강한 불만을 표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의 교과서 해설서 개정 문제 등에 대해 영토수호에 대한 중국의 강력한 의지와 결심을 얕잡아보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이 해당 수역에서 도발적 행동을 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굳건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일본이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와 함께 오노데라 일본 방위상이 최근 중국의 남중국해 어업조례를 비난한 것에 대해, 30년 전 반포된 '어업법'과 다르지 않다며 일본의 입장에 강한 불만을 표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자 정보
-
-
정창화 기자 hwa@kbs.co.kr
정창화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