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뉴욕 퀸즈 플러싱의 맥도날드 매장이 장시간 머무는 한인 노년층 손님과 갈등을 빚고 있는 데 대해 "인종차별적, 노인차별적 처사"라며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성명을 통해 "맥도날드가 유명업체라는 자만심에 빠져 법으로 금지하는 인종·노인 차별을 하고 있다"면서 "2월 한 달간 맥도날드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매장에 조금 오래 앉아 있다는 이유로 신고를 받은 경찰이 4차례나 출동한 것 역시 인력과 행정력의 낭비이며, 뉴욕시민의 세금을 허비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뉴욕 한인타운에 있는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 매장이 몰려드는 한국 노년층 손님과 장시간 매장에 머무는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협회는 성명을 통해 "맥도날드가 유명업체라는 자만심에 빠져 법으로 금지하는 인종·노인 차별을 하고 있다"면서 "2월 한 달간 맥도날드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매장에 조금 오래 앉아 있다는 이유로 신고를 받은 경찰이 4차례나 출동한 것 역시 인력과 행정력의 낭비이며, 뉴욕시민의 세금을 허비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뉴욕 한인타운에 있는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 매장이 몰려드는 한국 노년층 손님과 장시간 매장에 머무는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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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학부모협회, ‘노인 쫓아내는’ 맥도날드 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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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7 05:13:36
미국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뉴욕 퀸즈 플러싱의 맥도날드 매장이 장시간 머무는 한인 노년층 손님과 갈등을 빚고 있는 데 대해 "인종차별적, 노인차별적 처사"라며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성명을 통해 "맥도날드가 유명업체라는 자만심에 빠져 법으로 금지하는 인종·노인 차별을 하고 있다"면서 "2월 한 달간 맥도날드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매장에 조금 오래 앉아 있다는 이유로 신고를 받은 경찰이 4차례나 출동한 것 역시 인력과 행정력의 낭비이며, 뉴욕시민의 세금을 허비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뉴욕 한인타운에 있는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 매장이 몰려드는 한국 노년층 손님과 장시간 매장에 머무는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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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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