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유연성, 말레이오픈 복식 8강 진출

입력 2014.01.17 (07:27) 수정 2014.01.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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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대표주자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이 2014 말레이시아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8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15위인 이용대-유연성은 16일 밤(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푸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16강전에서 프란 쿠르니아완-보나 셉타노(인도네시아·세계랭킹 77위)를 2-0(21-19, 26-24)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지난주 안방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에서 역대 최초로 결승 진출자를 내지 못한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8강 진출자가 2개 조(선수)에 불과했다.

이용대-유연성 외에 여자단식의 배연주(KGC인삼공사)가 8강에 올랐다.

배연주는 16강전에서 신두 P.V.(인도)를 2-0(21-16, 21-19)으로 물리쳤다.

이용대는 신승찬(삼성전기)과 함께 출전한 혼합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장난-자오윈레이(중국)와 맞붙어 0-2(15-21 13-21)로 져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여자단식의 성지현(MG새마을금고)과 남자단식의 손완호(국군체육부대), 혼합복식의 최솔규(서울체고)-채유정(성일여고), 강지욱(한국체대)-고아라(화순군청)도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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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대·유연성, 말레이오픈 복식 8강 진출
    • 입력 2014-01-17 07:27:57
    • 수정2014-01-17 14:39:31
    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대표주자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이 2014 말레이시아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8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15위인 이용대-유연성은 16일 밤(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푸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16강전에서 프란 쿠르니아완-보나 셉타노(인도네시아·세계랭킹 77위)를 2-0(21-19, 26-24)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지난주 안방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에서 역대 최초로 결승 진출자를 내지 못한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8강 진출자가 2개 조(선수)에 불과했다.

이용대-유연성 외에 여자단식의 배연주(KGC인삼공사)가 8강에 올랐다.

배연주는 16강전에서 신두 P.V.(인도)를 2-0(21-16, 21-19)으로 물리쳤다.

이용대는 신승찬(삼성전기)과 함께 출전한 혼합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장난-자오윈레이(중국)와 맞붙어 0-2(15-21 13-21)로 져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여자단식의 성지현(MG새마을금고)과 남자단식의 손완호(국군체육부대), 혼합복식의 최솔규(서울체고)-채유정(성일여고), 강지욱(한국체대)-고아라(화순군청)도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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