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우경화 행보로 인한 동북아 지역의 과거사 갈등과 관련해 대화를 통한 해결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중·일 갈등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지속적으로 대화를 권고한다"면서 "모든 당사국에 도발적인 행동을 삼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우리는 이들 국가에 이런 메시지를 전하면서 광범위한 이슈에 대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일본과 이웃국가들의 관계 개선을 위한 미국 정부의 노력에 대해 "이는 분명히 중요한 우선순위이고, 그동안 우리가 수없이 공개적으로 밝혀왔던 사안"이라며 "우리의 입장은 명확하고 바뀌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중·일 갈등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지속적으로 대화를 권고한다"면서 "모든 당사국에 도발적인 행동을 삼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우리는 이들 국가에 이런 메시지를 전하면서 광범위한 이슈에 대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일본과 이웃국가들의 관계 개선을 위한 미국 정부의 노력에 대해 "이는 분명히 중요한 우선순위이고, 그동안 우리가 수없이 공개적으로 밝혀왔던 사안"이라며 "우리의 입장은 명확하고 바뀌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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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과거사 갈등 당사국들 도발 삼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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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7 08:22:40
미국 정부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우경화 행보로 인한 동북아 지역의 과거사 갈등과 관련해 대화를 통한 해결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중·일 갈등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지속적으로 대화를 권고한다"면서 "모든 당사국에 도발적인 행동을 삼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우리는 이들 국가에 이런 메시지를 전하면서 광범위한 이슈에 대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일본과 이웃국가들의 관계 개선을 위한 미국 정부의 노력에 대해 "이는 분명히 중요한 우선순위이고, 그동안 우리가 수없이 공개적으로 밝혀왔던 사안"이라며 "우리의 입장은 명확하고 바뀌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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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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