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유엔 아동권리위원회가 가톨릭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문제와 관련해 청문회를 연 것에 대해, 사제들의 각종 스캔들은 가톨릭 교회의 부끄러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산타 마리아 게스트하우스에서 연 미사에서 "부패한 사제들은 생명의 빵을 주는 대신 부패한 양식을 주고 있다"며 "이는 신과의 진정한 관계가 없기 때문"이라고 개탄했다고 바티칸 라디오가 보도했습니다.
또 "나는 수많은 스캔들을 하나하나 거론하고 싶지 않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어디에 그런 비리가 있는지, 누가 돈을 축재했는지 알고 있고 이는 교회의 부끄러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산타 마리아 게스트하우스에서 연 미사에서 "부패한 사제들은 생명의 빵을 주는 대신 부패한 양식을 주고 있다"며 "이는 신과의 진정한 관계가 없기 때문"이라고 개탄했다고 바티칸 라디오가 보도했습니다.
또 "나는 수많은 스캔들을 하나하나 거론하고 싶지 않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어디에 그런 비리가 있는지, 누가 돈을 축재했는지 알고 있고 이는 교회의 부끄러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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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제들의 각종 스캔들은 교회의 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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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7 08:25:12
프란치스코 교황은 유엔 아동권리위원회가 가톨릭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문제와 관련해 청문회를 연 것에 대해, 사제들의 각종 스캔들은 가톨릭 교회의 부끄러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산타 마리아 게스트하우스에서 연 미사에서 "부패한 사제들은 생명의 빵을 주는 대신 부패한 양식을 주고 있다"며 "이는 신과의 진정한 관계가 없기 때문"이라고 개탄했다고 바티칸 라디오가 보도했습니다.
또 "나는 수많은 스캔들을 하나하나 거론하고 싶지 않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어디에 그런 비리가 있는지, 누가 돈을 축재했는지 알고 있고 이는 교회의 부끄러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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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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