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놓치면 후회! 한 주간 명장면

<앵커 멘트>

한 주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명장면을 소개해드립니다. 결정적 한방,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이번 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명장면은 과연 무엇일까요? 먼저 자업자득의 한방입니다!

<녹취> 이상훈(배우) : “한 달 만에 두 배야 두 배, 1억만 투자해 2배로 뻥튀기 해줄게!”

전 남자친구 허우대의 꼬임에 넘어간 수박! (집문서 보이면) 집문서부터~

<녹취> 오현경(배우) : “우리 엄마 돈 없다고 난리더니 감춰놓은 거 봐”

<녹취> 이상훈(배우) : “뭐 억도 안되는 구만”

<녹취> 오현경(배우) : “그래도 우리 엄마 전재산이야”

엄마의 쌈지돈까지! 전부 허우대에게 내주고 말았는데요 그러나, 이미 그는 도주를 하고

<녹취> 장용(배우) : “집문서! 집문서! 어디 갔어 집문서!”

이를 알게 된 아버지, 과연 수박이의 운명은?

<녹취> 장용(배우) : “너 오늘 나한테 죽어!”

사생결단을 내려는 아버지!

<녹취> 장용(배우) :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이 집이 어떤 집인데! 이 집이 어떤 집인데!”

<녹취> 김해숙(배우) : “네 아버지 월급 받아서 낙지장사 보따리장사 하면서 허리띠 졸라매고 먹을 거 못 먹고 입을 거 못 입고 장만한 집이야. 어떻게 한순간에 날려먹어!!”

결국 가출을 감행하는 수박이... 철없는 행동으로 온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든 수박이의 한방이었습니다.

다음은 대국민 고민해결소 <안녕하세요> 속 충격의 한방입니다!

<녹취> 김태균(개그맨) : “휴대폰 가게에 점장입니다. 저희 가게에는 꽃미남 직원이 있어요. 바라만 봐도 훈훈한 이 직원 때문에 요즘 너무 힘들어요!!”

대체 왜! 힘든 걸까요?

<녹취> 김태균(개그맨) : “노래 한 곡을 하루 종~일 부르거든요.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못 지낸다 이 자식아!”

<녹취> 제보자 : “노래를 정말정말 못해요. 정말정말. 정말 노래를 너무 못해요.”

<녹취> 김태균(개그맨) : “만나봅시다” 정~말 궁금한 꽃미남 직원! 한번 만나볼까요?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오 훈남이다~ ”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한 그의 외모! 하지만 노래실력은?

<녹취> 남직원 :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녹취> 정찬우(개그맨) : “여보세요!!!” 상상을 초월하는 그의 노래 솜씨!

<녹취> 박준형(개그맨) : “술이야!”

<녹취> 윤민수(가수) :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

남자들의 애창곡이죠~ 바이브의 <술이야> 도 그가 부르면 이렇게~ 재탄생 됩니다!

<녹취> 남직원 :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녹취> 신동엽(개그맨) : “아니 키를 좀 낮게 잡아요”

<녹취> 남직원 : “정말 남이야~”

네~ 잘 생긴 얼굴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노래실력이었습니다~

이어서 악행의 한방입니다!

<녹취> 윤소이(배우) : “평생을 아무도 사랑하지 않고 아무도 용서하지 않는 지옥에서 살겠습니다.”

사랑하는 친언니의 복수를 위해 성녀에서 악녀로 변해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천상여자!

<녹취> 이세은(배우) : “그만 만나자니! 태정씨 내가 뭐 잘못했어요? 내가 싫어서?”

<녹취> 박정철(배우) : “맞아. 이미 다른 사람도 있어.”

그중 자신의 야망을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버린 야심가 태정의 끝을 모르는 악행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태정의 아이를 임신한 진유

<녹취> 의사 : “출산하더라도 산모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녹취> 이세은(배우) : “그럼 제가 죽을 수도 있다는 말씀인가요?”

용기를 내어 태정을 찾아가는데...

<녹취> 이세은(배우) : “태정씨!”

<녹취> 박정철(배우) : “너 뭐야? 니가 여길 왜 와!”

<녹취> 이세은(배우) : “내가 죽을 수도 있대. 만약에 내가 잘못되면 아이 아빠로서 그 역할만 해줘”

과연, 배신남 태정의 반응은?

<녹취> 박정철(배우) : “누가 아빠야? 나 그애 아빠 아니야. 그 애가 고아가 되건 말건 내 알 바 아니야. 니가 죽든말든 니가 알아서 해야지! 혼자서 낳겠다고 결심했으면 죽어도 날 찾지 말아야지 왜 이제 와서 아버지 노릇을 하라는 거야 왜! ”

과연 그의 악행의 끝은 어디일지! 배신의 한방이었습니다.

다음은 한 주간 화제가 된 결정적 말,말,말!

촬영에 앞서 멤버들에게 전화를 건 제작진.

<녹취> 제작진 : “안녕하세요. 1박2일 시작하시고 초반이라 강행군 한 느낌도 있고 금요일 날 아침 아홉시에 여의도 KBS 앞에서 출발하려고요.”

<녹취> 김주혁(배우) : “어 여의도? 아 좋네~”

<녹취> 김준호(개그맨) : “오홍~ 아 최고네요!”

<녹취> 정준영(가수) : “어디가요 지금?”

<녹취> 제작진 : “점심 식사부터 하시고” 편안한 여행에 들뜬 멤버들, 그런데!

<녹취> 데프콘(가수) : “뭐가 보이네?” 눈앞에 보인 이 광경은?!

<녹취> 차태현(배우) : “깃발 있어! 깃발 3개 뭐야!”

보고도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입이 떡 벌어진 멤버들 결국 점심을 먹기 위해 빙벽을 탑니다!

<녹취> 김종민(가수) : “쥐 났어요 다리에!”

의미심장한 미소의 데프콘! 사연인즉~

<녹취> 데프콘(가수) : " 아 쉴 때가 아니라니까 지금. 아~ 안 되는데 경기도도! 먼데로 가야하지 않아요? 부산 이런데 가야되지 않아요? 내가 이런 얘기 했다고는 다른 멤버들에게 얘기하지 마시고요”

<녹취> 김종민(가수) : “오르막 있어요 오르막!”

의욕과다 데프콘씨의 한마디 때문에 멤버들 정말 고생이 많네요~

보고 또 봐도 재밌는 한 주간 명장면! 다음 주에도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이슬기였습니다!